27일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서울 코뮈니케’의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다
ⓒ 뉴스타운 | ||
◈ 핵 테러는 국제안전보장에 있어 최대의 위협 중 하나이다.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각국의 강고한 조치와 국제협력이 필요하다.
◈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를 반영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 확보되도록 원자력 안전과 핵안전보장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미사용 핵물질의 제거와 처분을 각국이 검토하도록 장려한다
◈ 고농축 우라늄의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2013년 말까지 발표하도록 장려한다
◈ 각국에 방사선 방출물질(방사선원=放射線源)을 관리하도록 요구한다. 높은 방사능을 방출하는 방사선원을 국내에 등록하도록 장려한다
◈ 원자력시설은 핵 안전보장에 관한 조치와 안전대책이 상호보완적인 형태로 계획, 실시, 관리될 필요가 있다. 사용 후 핵연료와 방사능 폐기물에 대해서도 각국에 관리계획 책정을 검토하도록 장려한다.
◈ 핵물질의 불법거래 방지와 검지, 소추를 위해 국내 능력을 구축할 필요성을 강조
◈ 핵 감식능력 개발과 강화 추진을 각국에 장려한다
◈ 핵 시설에 관한 사이버 안전 강화를 장려.한다
◈ 다음 핵안보정상회의는 2014년 뉴질랜드에서 개최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