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카고' 골든 글로브 최다부문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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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고' 골든 글로브 최다부문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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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0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골든 글로브상 후보작이 19일 발표되었다. 골든 글로브상은 헐드우드에 있는 90명의 외신기자들이 참여하고 TV부문과 영화부문 두부문으로 나뉘어 영화는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에서 시상한다. 내년 1월 19일 Beverly Hilton Hotel에서 8시에 제 6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가지며 N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가 오스카의 시금석이 될 제 60회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하여 최다후보작이 되었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는 올 깐느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던 <어바웃 슈미트>와 마틴 스콜세지의 <갱스 오브 뉴욕>, <빌리 엘리어트>를 만든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디 아워스>, 최근 개봉한 <반지의 제왕 2 : 두 개의 탑>, 로만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가 올랐다.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작품상은 휴 그란트가 출연한 <어바웃 어 보이>, <존 말코비치 되기>를 만든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최신작 <어덥테이션>, 르네 젤위거와 캐서린 제타존스가 노래하고 춤추는 <시카고>, 인디 영화 <마이 빅 팻 그릭 웨딩>,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각색한 <니콜라스 니클비>가 올랐다.

감독상에는 마틴 스콜세지의 <갱스 오브 뉴욕>, 피터 잭슨의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을 비롯해 <어댑테이션>의 스파이크 존즈, <디 아워스>의 스티븐 달드리, <시카고>의 롭 마샬, <어바웃 슈미트>의 알렉산더 페인 등의 감독들이 올랐다.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의 여우주연상에 <시카고>의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존스 <디 아워스>의 니콜 키드먼, 메릴 스트립 등 각각 두 명의 여배우가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은 <어바웃 슈미트>의 잭 니콜슨을 비롯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갱스 오브 뉴욕>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등이 뮤지컬 및 코미디 부문 남우 주연상은 <어댑테이션>의 니콜라스 케이지, <펀치 드렁크 러브>의 아담 샌들러 등이 올랐다.

TV 부문에는 <24>와 <소프라노스>, <웨스트 윙>, 'Six Feet Under', 'The Shield'가 거의 모든 부문에 올라있다. 공로상인 세실 B. 드밀 상은 올해로 62살이 된 진 해크만이 수여하게 된다. (www.goldenglobes.org/www.hf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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