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진수희 백의종군 vs 전여옥 꼼수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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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진수희 백의종군 vs 전여옥 꼼수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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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의원의 행보... 진짜 보수를 위해?

새누리당의 탈당 러쉬가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김무성 의원의 백의종군선언을 시작으로 15일 안상수, 진수희 의원이 19대 총선 불출마 및 당 잔류를 선언했다.

 

사실상 탈당 러쉬의 마침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국민들이 바라던 시나리오가 이런 시나리오일 것이다. 어떻게든 국회의원 금뱃지를 가슴에 달기 위해 탈당 및 무소속출마도 서슴지 않는 국희의원들의 행태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다.

▲ 진수희 의원(왼쪽)과 안상수 의원(오른쪽)이 19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뉴스타운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전여옥 국민생각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이다.

 

전여옥 의원은 위의 두 의원와 다르게 공천 탈락이 확정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국민생각에 새로 입당했다. 국민생각은 전여옥 의원을 비례대표 공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그리고 지금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누리당을 향해 날선 비판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비판의 요점은 복지만을 강조하는 현 새누리당은 진짜 보수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이 국민생각에 입당한 이유도 보수를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라고 발언 했다.

 

그러나 그런 발언으로 아무리 포장해도 국민들은 알고 있다. 자신의 금뱃지를 떼기 싫어서임이 분명하다.

 

만약 전여옥 의원의 발언이 진실이라 해도 현재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복지이다. 보수니 진보니 하는 이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인이다. 그렇다면 현재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발언하고 추진해야 하는것이 정답일 것이다. 이런데도 전여옥 의원이 정말 꼼수출마 하는것이 아닐까?

 

물론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많은 특권들은 버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국민들을 속이고 정치활동을 연장하는 것을 국민들은 바라지 않는다. 아무리 변명해도 국민들 눈에는 그저 국회의원 금뱃지에 눈이 먼 사람으로 볼 뿐이다.

 

과연 전여옥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금뱃지를 달수 있을까?

 

모든 것은 국민의 한표에 달려있다.

▲ 전여옥 국민생각(전 새누리당) 의원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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