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박근혜 정조준 타격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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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박근혜 정조준 타격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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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총선대선 김정은 한명숙 리정희 통일전선 격멸해야

 
   
  ⓒ 뉴스타운  
 

북괴는 남한의 2006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에 이어서 2012년 총선대선에 적극개입하기 위해 소위 ‘신년사’를 통해서 <반유신 반보수 진보대연합> 지령을 반복해 왔다. 

최근 북괴는 이명박 대통령을 반통일 대결주의자로 낙인찍고 ‘리00역적패당’이라고 극렬하게 비난하면서 야권의 선거 전략에 부채질을 해 댔다.  
 
그러던 김정은이 10일 평양에 황당하기 짝이 없는 MB사망설을 유포시켜가면서 민통 한명숙과 통진 리정희가 북의 요구대로 <야권연대=반보수진보대통합>에 합의하여 취약지역에서는 후보단일화로, 치열한 경합지역에서는 경선으로 원칙을 합의함으로서 2인3각 태세를 갖추는 것을 기다려 12일에는 反유신 反박근혜투쟁에 불을 지폈다. 

북은 조평통 인터넷사이트 ‘우리민족끼리’위장 판 구국전선을 인용, “유신의 핏줄을 이은 박근혜가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가겠느니 뭐니 하며 제2의 유신정권을 세울 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유신독재의 과거죄악을 파헤쳐 그에 대해 똑똑히 알도록 하기 위해 과거의 글들을 낸다고 발표한다.”며 모략에 나섰다.   
 
논평은 ‘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로 시작하여 “일인독재의 강권정치와 정보정치로써 이남천지를 질식 상태에 몰아넣어온 최악의 유신선풍” 운운하면서 “유신의 바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남조선 새누리당 박근혜는 동족대결의 본성을 드러낸 유신독재자의 딸로 친미친일 승공통일(勝共統一)을 벼르고 있다” 포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달 28일 핵 안보국제학술회의에서 박근혜 “핵안보정상회의를 북핵과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북은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고 역설한 대목을 거론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를 곧 리명박으로 보는 것이다. 리명박 정권심판대에 박근혜패당도 나란히 세워두고 있는 (남조선)인민들의 눈은 정확하다.”고 주장했다.   
 
북의 이러한 행태는 지난 6일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역적무리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는 노동신문사설에 이은 북괴군 4군단장 변인선과 2군단장 김형룡이 예하 장병과 조선중앙 TV에 등장 <백두청년장군 총대 연평도 불 맛, 서울 인천 청와대 불바다>전쟁위협과 MB초상화 표적지 사격 등 일련의 발작적인 소동과 맞다 있다.  
 
이로써 북괴의 남한 총선대선방해 및 개입기도의 윤곽이 확연히 드러났다. 북은 2006년과 2007년 신년사 지령을 김정일의 유훈(遺訓)으로 삼아 <반유신 반박근혜 반새누리 반보수 진보(종북반역세력)대연합>구도로 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는 “유신의 독초는 제때에 제거하라”고 한 지령과도 통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민통이나 통진을 비롯한 ‘야권’이 이처럼 치밀한 선거 전략을 마련할 능력이 있느냐 하는 점과 통큰연대라고 둘러대고는 있지만 내부반발로 인한 출혈과 손실을 감수해 가면서 까지 무리한 연대가 가능했느냐 하는 점이다. 北에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하는 ‘민주주의중앙집권제’에 이런 의문의 열쇠가 있다.  
 
소위 야권연대 선거 및 득표 전략은 남한 선거를 대비해 북 통일전선부가 주관이 되어 사회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국제관계대학 등 최고의 대남전문가와 사이버 및 해킹전문가를 포함, 20~30여명으로 구성 된 대남선거방해특별반을 편성 김정은이 직접 지휘하여, 그로부터 모든 전략전술과 구체적인 지침이 끈임 없이 하달된다고 한다.   
 
선거정국에서 의례히 나타나게 마련인 국론분열도 문제이지만, 특히 올해 총선대선에서는 북의 무력도발과 전쟁위협, 사이버 공격 및 SNS 선거교란, 기존의 채널과 대북 소식통을 이용한 <대남 대인모략정보> 유입, 남한 내 촛불폭동 및 민중봉기 사주 등 북괴가 사활을 걸고 달려들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직시, 이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북괴의 무모하고도 비열한 대남선거방해 및 개입책동을 저지 분쇄 격멸하기 위해서는 무력도발과 전쟁위협에 강력하게 대처함은 물론, 종북 반역투항세력이 펼치는 상투적인 ‘통일전선(야권연대)전술’과 대통령을 비롯하여 애국진영 대선후보군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악랄한 <모략음해 및 직간접 위해> 시도를 철저히 제압해야 한다.   
 
2012년 북괴 김정은과 내통 결탁한 남한 내 종북 반역투항세력의 정권탈취 체제전복 연방제적화통일 음모를 사전에 차단 저지 격멸함과 동시에 남한 내 북괴와 내통 동조세력과 우익애국진영 내에 깊숙이 침투 암약하는 프락치를 낱낱이 색출, 엄중히 처단해야 할 것이다. 반역세력을 매개로 한 어떤 내용 어떤 형태의 모략도 격퇴해야 한다.  
 
급속히 확산 되고 있는 인터넷과 SNS, 전통적 정보유통체계인 신문방송통신 뿐만 아니라 중국 등을 중계지로 한 대남공작 위장단체 및 조직, 2만 명을 넘어 선 탈북자 단체와 개인, 각종 대북관련 단체 및 기관의 대북소식통 등 공식 비공식 정보채널을 이용한 대남모략정보 유입 및 확산 통로는 무제한 무방비 상태로 열려있다는 사실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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