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이파 추종 트로트가수, '강병철과 삼태기' 멤버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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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이파 추종 트로트가수, '강병철과 삼태기' 멤버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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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박상철 지목에 박상철 측 '황당'

1970~80년대 서방파, OB파와 함께 폭력조직을 삼분했던 국내 대표적인 폭력조직으로 활동한 '양은이파'의  재건을 시도하던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50살 김모 씨 등은 조직 재건을 위해 서울 강남 역삼동에 룸살롱 4곳과 모텔을 차려 일명, '풀살롱'을 운영하며 돈을 끌어모았다. 유흥주점과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폭행과 금품 갈취, 불법 사채업, 성매매 알선을 일삼은 1년 동안 33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78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 대부분은 조직 재건에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조양은(61)의 후계자 김모(50)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일부 범행에 가담한 가수 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김 씨와 함께 조직 재건에 나섰던 조직폭력배 40여 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 수괴급인 김씨는 1978년 양은이파 결성 때부터 활동해 2009년 조양은에게 공식 후계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한편 양은이파의 재건을 노리던 폭력조직 사건에 트로트가수가 개입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다. 추종세력으로 알려진 박씨는 80년대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로 활동했고, 현재까지도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라고 밝혀졌다.


양은이파 검거 소식에 트로트가수 박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에 누리꾼들은 해당 트로트가수를 박상철로 거론하며 오해해 박상철이 양은이파 재건 도모에 트로트가수가 포함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상철은 현재 오는 23일과 24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이같은 루머에 얽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가수 박상철은 69년생 올해 나이 43세로, 해당 트로트가수로 알려진 박모씨와는 8살 차이가 난다. 결국 누리꾼들은 애꿎은 박상철을 잘못 지목한 것.

 

이후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양은이파 사건에 연루된 가수 박모 씨는 과거 강병철과 삼태기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상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박상철의 이미지에 피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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