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흑룡의 해'가 구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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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흑룡의 해'가 구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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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빌고 새해 각오 다짐

1일 오전 7시31분20초에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솟구쳤지만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10여분 후 붉은빛이 첫모습을 보이자 여기저기에서 해와 함께 탄성을 질렀다. ⓒ 뉴스타운

첫 날인 1일 울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몰아닥쳤지만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명소인 간절곶에 수 천여명의 인파로 일출감상과 저마다 소망을 빌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뉴스타운

2012년 한반도에 '임진년'을 알리는 첫 태양이 1일 오전 7시31분20초에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서 솟구쳤지만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고 10여분 후 붉은빛이 첫모습을 보이자 여기저기에서 해와 함께 탄성이 질렀다.

 

첫 날인 1일 울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몰아닥쳤지만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명소인 간절곶에 수 천여명의 인파로 일출감상과 저마다 소망을 빌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간절곶 해맞이를 전후해 새해 소망을 담은 여의주 풍선 2천여개 날리기, 소원 엽서쓰기, 떡국 나눠먹기 행사 등이 잇따라 열렸다.

 

울주군 간절곶에서는 '임진년'을 알리는 첫 해를 본 시민들은 새해 첫날 덕담을 주고받거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민도 많았다.

 

특히 간절곶 일출과 동시에 대형 흑룡 조형물 앞에 마련된 지름 1m의 여의주에 국민적 염원을 담아 하늘로 띄웠다.

 

새해 맞이 인파와 차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울주군 간절곶과 동구 대왕암공원, 북구 무룡산, 울주군 가지산, 신불산의 영남알프스 등지에도 해맞이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해돋이 명소 진입로와 국도 등은 차량과 인파로 큰 혼잡을 빚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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