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행안부 국회앞 1인 시위, 대국민 선전전 등 원직복직 투쟁 벌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성윤, 이하 ‘공무원노조) 희생자원직복직투쟁위원회(위원장 신종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행안부 후문에서 해직공무원에 대한 원직복직특별법 제정을 위한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을 촉구하는 농성에 나섰다.
▲ 해직공무원의 복직을 위한 투쟁하는 조합원이 비닐에 싸여 잠을 청하는 모습 ⓒ 뉴스타운 | ||
이날 공무원노조 해직공무원 140여명은 이번 국회에 상정된 노조활동으로 해직된 공무원의 원직복직에 관한 법률이 원만히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부와 한나라당 압박에 나선 것이다.
이들 해직공무원들은 7일과 14일 두 차례 행안부 장관과 한나라당 대표 면담을 요구하며 특별법 제정에 행안부와 한나라당이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현재 해직공무원들은 지난 1일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청와대와 행안부 국회 앞 1인 시위, 대국민 선전전 등 원직복직을 투쟁을 강력히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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