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삼정초 '우리가 만드는 동아리 축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울산삼정초 '우리가 만드는 동아리 축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보자 삼정초 펼쳐보자 우리꿈'

▲ 특별 축하무대에서는 김순자 교장을 비롯한 5명을 교사들이 나서서 '7080' 멋진 통기타 연주를 해 학생, 학부모를 매료시켰다.
ⓒ 뉴스타운

초등학생들 주최로 이끌어 가는 동아리 축제 행보는 상투화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교육에 힘쓰고 있는 울산 울주군 청량면 위치한 삼정초등학교(교장 김순자)가 올해로 개교 9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02년 3월 13개 학급으로 개교한 삼정초는 21세기를 주도할 '바라는 인간상' 육성을 목표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건전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의 중심으로 교육해 가고 있다.

삼정초는 현재 21개 학급 600여명의 학생과 50여명의 교직원이 생활하며 교사는 '삼정(긍정·다정·열정)으로 열어가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삼정초는 학교문화 선도학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동아리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학생자치회(SLC) 주최 유니세프 자선기금 마련 바자회, 체육대회, 전시회,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 지난달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동아리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학생자치회(SLC) 주최 유니세프 자선기금 마련 바자회, 체육대회, 전시회,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 뉴스타운

1일 삼정초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다 함께 모여 학교 운동장에서 책, 의류, 생활필수품 등을 물품 수집, 가격 선정, 판매·기부까지 모두 세계의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로 삼고, 매해 SLC 자체 행사로 해마다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 운동장에서는 학급끼리 발로 공을 차서 넘기는 볼링게임과 줄넘기, 족구공을 던져 물병 맞추기 등등...

또 12개의 전시분과가 주관한 동아리 전시회는 학교 본관 입구와 도서관 앞, 강당 입구에 합동 야외 전시회 오는 학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교내 동아리 축제 슬로건 공모전에‘뛰어보자 삼정초 펼쳐보자 우리 꿈’이라는 주제에 당선된 이수진(6년) 양은 "만화책에서 학생들이 축제를 계획하고 즐겁게 의논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라고 "실제로 학교에서 이런 일을 하게 되니까 신나고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전 11시 삼정초 시청각 실에서는 학생,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발표회에서는 장구, 징 괭가리 등으로 고유의 민속놀이인 농악놀이에서는 학생들의 끼를 발산해 학부모로부터 갈채 박수도 받았다.

▲ 삼정초 학부모가 생활필수품을 구입하고 있다.
ⓒ 뉴스타운

특별 축하무대에서는 김순자 교장을 비롯한 5명을 교사들이 나서서 '7080' 멋진 통기타 연주를 해 학생, 학부모를 매료시켰다.
 
특히 김순자 교장은 학교 관리자를 떠나 지난 3주 동안 통기타 연주에 나서며 학생과 학부모들 앞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누구든 연습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보여줘 학생,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삼정초 학생회장 김민지(6년) 양은 "얼마 남지 않은 초등학교 생활이지만 너무나 기억에 남는 행사이며 삼정초 친구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남은 학교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자 교장은 "아직 어린 학생들의 솜씨라 화려하고 완벽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눈망울 보면 삼정초 아이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4학년 여학생이 필요한 노트공책을 구입하고 있다.
ⓒ 뉴스타운

이어 김 교장은 "가시적인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하고 깊이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 울산삼정초등학교 김순장 교장은 축하무대에서 3주간 배운 통기타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 뉴스타운

 

▲ 1일 삼정초 운동장에서 발로 차는 볼링게임을 즐기고 있다.
ⓒ 뉴스타운

 

▲ 특별 축하무대에서는 김순자 교장을 비롯한 5명을 교사들이 나서서 '7080' 멋진 통기타 연주를 해 학생, 학부모를 매료시켰다.
ⓒ 뉴스타운

 

▲ 학생,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발표회에서는 장구, 징 괭가리 등으로 고유의 민속놀이인 농악놀이에서는 학생들의 끼를 발산해 학부모로부터 갈채 박수도 받았다.
ⓒ 뉴스타운

 

▲ 에어로댄스부가 롤리폴리에 맞춰 무대위에서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