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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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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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과 주말에 관광객 및 시민들 추억을 담기위해 찾아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요즘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주변이 가을 물결로 가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외암리민속마을의 풍요로운 가을풍경과 현충사입구 은행나무길이 금빛물결로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현충사 은행나무 길은 2000년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거리부문(숲)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06년 건설교통부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으며, 공중파와 여러 지면 신문과 인터넷신문에 소개되어 여름과 가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충사 은행나무 길은 1973년 현충사 성역화 공사당시 350본을 식재하여 10m높이로 자란 수령 30년생들이 은행나무터널을 형성하면서 곡교천을 따라 약 1.2km 잇는 아름다운 길로 만들어 졌다.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이곳 은행나무 길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차 없는 거리로 조성' 하여 아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지정하길 원하지만, 교통의 흐름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자연 속에 나란 존재함을 느끼게 하는 은행나무 길은 마치 자신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은행잎을 밟으며 추억 아닌 추억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바람이 잠시 스치울때면 금빛물결이 출렁이듯 아름다운 은행잎들이 자태를 뽐내기도 한다.

^^^▲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길 금빛물결'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은행나무 길을 지나 현충사로 이어지는 이곳은 누구나 한번쯤 걷고 싶은 전국최고의 관광명소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산의 자랑이자 관광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이곳을 다녀간 관광객들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중 한곳으로 아산의 은행나무 길을 선정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속 터널로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금빛터널로 가을과 풍경, 그리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아직 가을풍경과 추억을 느끼지 못했다면 이곳 아산의 은행나무 길을 찾아 주말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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