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S/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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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S/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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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 김기영 기자^^^
17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서울패션위크 s/s 2010>이 열렸다.

이 날 디자이너 하상백 컬렉션을 시작으로, 홍은주, 조성경, 임선옥, 이도이 디자이너의 화려한 패션쇼가 펼쳐졌다.

^^^ⓒ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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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센트럴 마틴 석사과정에서 여성복을 수학한 디자이너 '하상백'. 2008년 F/W부터 서울컬렉션에 참여했으며 컨템포러리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영국, 파리의 패션협회가 선정한 '2008 F/W 서울컬렉션 중 주목할 만한 디자이너'로 언급됐다. 이밖에도 각종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케이블TV 패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트렌디한 디자이너 중 하나로 뽑힌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Surrealistic Buffalo Gangs'(초현실주의적 버팔로 패거리들).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인 엠버, 설리, 크리스탈이 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하였다. 배우 소유진, 가수 호란, 박기영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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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스모를 졸업하고 크리스찬 디올의 디자이너를 거쳐 한섬, 제일모직, 아가방 등에서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한 디자이너 홍은주. 1992년 '홍 컬렉션'이라는 브랜드로 파리 컬렉션에 데뷔한 후 파리 레알에 한국인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인 '오제' 컬렉션을 오픈했다. 97년 엔주홍을 설립, 지금은 독특하면서도 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엔주반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Ambiguite'(애매함, 모호함). 특히 성별이 불분명하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1993년 패션 명문 에스모드 파리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서울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 '조성경'. 그녀느 2003년 '라뚤 바이 조성경'을 한국에서 론칭했고, 2006년에는 파리 컬렉션에도 진출했을 뿐 아니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각종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Flash Back To 1940'S'. 40년 대 영화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처럼 소녀와 요부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핀업걸들의 크루즈 룩을 표현했다. 배우 박수진, 김지훈, 송지효, 김가연, 박시은, 아나운서 김보민이 참석하였다.

^^^ⓒ 김기영 기자^^^
일본 도쿄의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FIT 서머스쿨을 수료한 디자이너 '임선옥'. 2003년 자신의 브랜드 'Imseonoc'을 론칭했으면 매 시즌 서울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다. Asia Fashion Tribute Award를 수상했으며, 파리 WHO'S NEXT 패션페어, 홍콩 아시아 태평양쇼, 북경 패션쇼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은 현재무용에 매력을 느껴 뮤지컬 <대장금> 등 유명 무대의 의상을 디자인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Create Your Funera'. '죽음은 두렵지만 의식은 성대하고 유쾌하다'라는 주제로 엄숙하기 짝이 없는 장례식 의상들에 유머와 에피소드, 그리고 아름다움을 불어 넣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하였다.

영국 세인트 마틴 스쿨을 'The Best 10 Graduates Of Central St. Martins 2002'로 졸업한 디자이너 이도이. 크리스찬 디올, 존 갈리아노, 겐조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에서 커리어를 쌓은 후 지난 2006년 '도이 파리스'를 론칭했다. 파리 방돔 패션위크에서 데뷔했고, 유럽, 미국,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Invincible Energy'. 활기 넘치는 미래적인 에너지와 일본 고전 문양의 조우를 콘셉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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