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복원 상해임시정부 ⓒ 뉴스타운 박찬^^^

이곳은 일강 김철 선생이 모든 재산을 처분하여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건물 매입 등의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김철 선생의 고향에 청사를 복원해 국민에게 광복 역사의 교육장과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발전을 꾀하려는 뜻으로 복원됐다.

청사 내부는 당시 임정청사의 원래 모습 그대로 김구선생 집무실, 화장실, 회의실, 침실과 당시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침대는 각종 기기를 중국현지에서 제작하여 들여 왔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제의 만행과 고문’ , ‘1920년대 상해’ , ‘함평에 품은 임시정부’ 라는 테마로 총 3층 3개의 전시실로 마련되어 있으며, 영상실까지 마련하여 임시정부청사와 당시의 기록들을 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이곳을 방문한 최모씨(77세)는 “독립의 구심점인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복원이 되어 정말 감개가 무량하다, 이곳은 온 국민이 와서 보아야 할 곳이다. 중국까지 가서 볼 수 밖에 없었기에 너무나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곳에 민족정기와 함께 후손에게 물려 줄 보존가치가 있게끔 복원 된 것에 너무 기쁘다”며 손자의 손을 잡고 이 정기를 이어 받아 갈 수 있도록 꼭 다시 방문하게 다고 한다“

이밖에 함평에는 ‘함평 나비 축제’ 와 ‘국화 축제’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속에서 임시정부 청사 복원지 까지 연계된 관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복원된 당시 집무실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복원된 당시 주방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복원된 김구 선생 침실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당시 일제의 만행과 고문의 흔적들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일제의 만행을 볼 수 있었던 기록 사진전시관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윤봉길 선생 선서문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된 형무소 기록 사진전시관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관람객에게 안내를 하는 김철 선생 후손 ⓒ 뉴스타운 박찬^^^

	^^^▲ 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복원된 상해 임시정부 청사 김철 선생 기념관 ⓒ 뉴스타운 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