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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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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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자그마한 동네에는 아직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송알 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 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극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고이 고이 오색줄에 꿰어서
잘빛새는 창문가에 두라고
포슬 포슬 구슬비는 종일
예쁜구슬 맺히면서 솔솔솔

어릴때 부르던 '구슬비'라는 동요의 가사이다. 농촌의 나무가지에 거미줄에 맺혀있는 빗방울들. 보슬비를 맞아 생긴 거미줄의 한폭의 그림은 무공해의 시골에서나 볼 수있는 자연풍경이 아닐까.

거미줄이란 빛이 있는 곳에 쳐 놓아 벌레들이 불빛을 찾아 날아 오는 것을 잡아서 살아가기 위한 양식을 구하는 것인데 농촌의 작은 오솔길옆에는 불빛 하나없는데도 거미줄이 많이 쳐저있다.

아침 일찍 이 거미줄이 있는 나무를 찾아가면 정말 동요의 가사마냥 옥구슬을 연상케한다.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 뉴스타운 김종선^^^
^^^▲ 조롱 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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