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나무 축제장을 찾는 인파 ⓒ 박찬^^^ | ||
올해로 11번째인 대나무축제는 담양의 상징이자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부로부터 예비축제로 지정받아 시행됐다.
담양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일반 축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행사와 놀이 위주에서 탈피, 대나무축제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체험과 놀이마당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올 행사는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을 주제로 총 3개 마당,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나무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나무 박람회.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식품, 건축자재, 화장품 등 세계 각국의 대나무 바이오제품이 모두 선 보였으며 각종 체험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을 가득채워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곳 체험장에서는 죽공예 명품과 명인들도직접 만날 수 있다.
관방천 숲이 아름다운 관방천 일대에서는 '그대(竹)와 함께'라는 테마로 뗏목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대나무 활쏘기, 대소쿠리를 이용한 물고기 잡기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마당에서는 60~80년대 담양경제를 견인했던 죽물시장 재현과 댓고을 주막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고,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연결하는 자전거 투어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7일 밤에는 폐막을 알리는 죽폭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 대나무보다 많은 인파 ⓒ 박찬^^^ | ||
^^^▲ 관방천에서 물고기 잡기 체험. ⓒ 박찬^^^ | ||
^^^▲ 관방천에서 대나무 뗏목 및 수상^^^ | ||
^^^▲ 국궁 활쏘기 체험도 ⓒ 박찬^^^ | ||
^^^▲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 공연다문화 가정의 필리핀 전통댄스공연 ⓒ 박찬^^^ |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