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치열해지는 기능경기대회에 대비하여,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습득하여 선수마다의 단점을 파악, 보완하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으로 참가수용자를 지도하여 참가수용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집중 훈련을 실시한 결과이다.
대전교도소는 기능인 양성의 메카로서 해마다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상위에 입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훈련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전교도소의 기능훈련 수형자들은 기능연마를 통하여 과거의 어두웠던 부분들을 벗고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고종석 소장은 지도교사 및 입상한 선수들에 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회에 나가 입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능연마가 아닌,"자기자신을 갈고 닦는 심정과 마부작침의 정신을 가지고 임하면, 상은 당연 따라오게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수용자 기능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용자의 기능훈련 노력과 사회
재활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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