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실패, 인민의 원성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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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실패, 인민의 원성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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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세습 불꽃놀이로 맞아죽고

北 매체들은 미사일 발사 직후 "인공위성의 성공적 발사는 과학기술수준의 과시"라며 "인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국토환경연구가 한층 활성화" 될 것이라는 둥 대륙간탄도탄 실험을 은폐하기 위한 '연막피우기'에 급급하고 있다.

또 한편, 이번 미사일 발사 강행을 '인민을 위한 계획', '자립경제의 로선'인 동시에2012년 강성대국 개문(開門)을 위한 김정일의 '입체적인 공격전'이라고 호도하여 아사지경에 내 몰린 북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기에 바쁘다.

북은 "광명성 2호의 성공적 발사는 과학기술상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위성의 궤도진입은 국가경제와 인민생활, 외교 및 안전보장에도 파급효과가 있다."며 "우주발사체는 최고영도자가 내놓은 강성대국건설구상의 근거와 담보를 현실로 증명해 보인 것"이라고 강변 했다.

그런데 북의 인공위성 발사는 1998년 8월 31일 '광명성 1호'와 마찬가지로 2009년 4월 5일 광명성 2호 역시 "불발탄"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친북이적단체인 범민련과 6.15공동실천연대는 축하성명을 발표 하는 등 "오발탄"을 난사하고 있다.

그 보다 더 심각한 것은 1년 치 식량을 실패한 위성발사로 허망하게 날려 버리고서도 "자립경제타령"으로 인민을 기만하는 데 따른 북 주민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을 것이며 김정일의 무모한 미사일발사가 북한주민 폭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김정일 살인폭압 1인 독재체제 유지와 김일성 일가의 3대 세습 자축용 미사일 불꽃놀이에 맞아죽고 굶어죽고 불타죽는 인민의 비명소리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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