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담 직업훈련원생 사회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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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담 직업훈련원생 사회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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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직업훈련생을 대상,

대전교도소(소장 고종석)는 17일 대전교도소내 여성전담 직업훈련생(피부미용)을 대상으로 출소 후 재범방지를 위한 자립기반 조성 일환으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보건대학 피부미용학과 박승경 교수(보건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 취업․창업 등 날로 어려워지는 사회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봄철 건강한 피부 가꾸기', '취업과 연계한 직업훈련'등을 주제로 직업훈련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속에 2시간여 동안 열띤 강의가 이루어 졌다

이날 훈련생 모두는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였으며 강의를 마친후 훈련생 김모씨는 미래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리라는 다짐속에 나 자신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의 계기를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도소 여성전담직업훈련은 6개월 과정으로 피부미용사를 목표로 훈련중에 있으며,제1회 피부미용사 최종합격율 96%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전교도소 고종석 소장은 "사회에 나가서 재범방지 및 자립기반조성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용기간동안 연마하고 취득한 직업훈련 및 자격증 등을 십분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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