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운수행정 꼬집지 않을수가곡리 버스승강장 20년이 된 낡은 승강장이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원주시내에는 버스정류장 승강장을 수년간에 걸쳐 2-3차례 정류장을 교체하여 설치하고 있지만 농촌에는 20년 이상 방치한 버스정류장 승강장이 낡은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월송리와 간현리로 이어지는 삼거리에는 20년 전에 세워진 버스정류장 승강장을 아직도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바로 인근 지정초등학교옆의 버스정류장 승강장은 2008년 7월까지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을 느끼지 못 할 수준의 버스정류장 승강장(당시는 작동정류장)이 있었지만 2009년 1월에 취재를 해보니 새로운 버스정류장 승강장(지금은 지정초정류장)으로 설치가 되었다.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전혀 없던 정류장이였다 그런데 20년이 지난정류장은 그대로 놔둔체 쓸만한 정류장을 새로 교체한다는 것은 예산을 낭비하는 운수행정이라는 비난을 받기에 당연한 것이다.
^^^▲ 원주시 운수행정 꼬집지 않을수2008년 새로 설치한 버스승강장 ⓒ 뉴스타운 김종선 ^^^ | ||
관련부서의 담당자말대로라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면서도 말이 없는 곳은 20년이 지나도 승강장의 교체가 안 된다는 답변이나 마찬가지다. 매년 30여개의 승강장을 교체설치하면서 가곡리승강장은 20년째 노후하다 것이 그대로라면 아직도 20년이 지나도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기는 어렵다.
이곳은 월송리 유명 골프장 및 콘도가 있어 외지관광객이 상당히 많이 왕래하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도 주민민원이 없다고 20년씩 된 승강장으로 운영이 된다는 것은 원주의 이미를 더럽히는 것은 아닐까?
^^^▲ 원주시 운수행정 꼬집지 않을수나무로 제작된 버스승강장도 10여년이 된 승강장이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
이러한 시설을 1,000만원씩이나 드는 고급형으로 만들 필요가 있나? 승강장의 시설비를 개당 500만원으로 줄이면 30개가 60개 되면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주민들의 여론이다.
3㎡ 남짓한 승강장. 그 시설비 3㎡당 1,000만원이면 원주의 최고급 아파트 3㎡의 금액보다도 비싼 금액이다.
^^^▲ 원주시 운수행정 꼬집지 않을수 ⓒ 뉴스타운 김종선 ^^^ | ||
그리고 무엇보다도 승강장이 순서대로 설치되는 것이 주민들을 위한 평등한 원주시정책이 아닌가 한다.
매년 디자인이 바뀌는 승강장. 그리고 교체하지 않아도 될 승강장을 교체하는 것. 그리고 설치비용이 너무 비싼 것. 이런 것들은 모두 공사업자를 위한 운수행정일 뿐이다.
^^^▲ 원주시 운수행정 꼬집지 않을수지정초등학교앞 버스승강장은 쓸만한데도 불구하고 작년 교체되었다. 가곡리 버스 승강장과는 불과 1㎞ 떨어져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 |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