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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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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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6개월 영아…지역 상관없이 접종 의료기관에서

인천 연수구에서 자체 사업으로 시행해 온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지역에 상관없이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를 일으켜 탈수가 심하고 전염성도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유아기의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서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영아이며, 접종 방법은 경구투약(먹는 예방접종)으로 진행한다.

또한 로타 예방접종은 최소 4주 정도의 접종 간격이 필요하며,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2회 접종, 로타텍 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을 선택해서 접종하면 되고 백신 간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연수구보건소 누리집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수구는 앞서 2018년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도모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비용을 지원해 왔다.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대상이 되는 영유아는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료 예방접종 사업으로 감염 예방은 물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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