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방 한수원 사업본부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중국 핵공업전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김경종 중국대사관 산자관(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박규호 한전 북경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함께 전람회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을 하고 있다.^^^ | ||
이번 전람회에는 한수원과 한전을 비롯, 두산중공업(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KPS(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한국 원자력 산업계가 참여,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한국형원전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계 각국의 원자력 관련업체들과 수출상담도 활발히 벌였다.
한수원은 전람회 참가를 계기로 향후 원전 도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중국과의 기술제휴 및 협력사업을 강화, 중국 원전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의 원전 시설용량은 900만kW(11기)에 불과하나, 오는 2020년까지 이를 6,000만kW로 확충해 원전 비중(현재 1% 수준)을 6% 대로 증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편, 이번 전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스페인 등의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중국 원전사업 참여를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이 세계 최대의 원전 건설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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