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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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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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줄기세포 단백질로 만든 화장품 나온다

줄기세포 연구 신약개발 생명과학회사인 ㈜알앤엘바이오(대표이사 라정찬, www.rnl.co.kr)가 세계최초로 태반줄기세포 배양액으로부터 얻은 단백질을 국제적인 심사기준기관인 미국화장품협회로부터 원료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알앤엘바이오의 특허기술로 제조된 태반줄기세포 배양액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이하 ICID)에 등재되게 되는데 ICID에 등재될 경우 등재된 원료로 만든 제품이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로의 제조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기대효과는 폭발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태반줄기세포유래 단백질 성분으로부터 각종 주름예방 및 탄력 강화 화장품의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반줄기세포유래 단백질, 태반주사보다 기능적으로 우수,피부 세포 재생, 탄력강화 기능의 활성 강해

알앤엘바이오의 태반줄기세포 단백질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상품명 RNL Epitein(고유번호 23101 Human Epithelial Cell Conditioned Media Extract)으로 등재된다.

알앤엘바이오가 배양한 태반줄기세포유래 단백질에는 세포증식,콜라겐 형성,혈관생성,피부 리모델링에 관련된 다양한 인자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화학적으로 생산된 이제까지의 화장품이나 주사제보다 활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이제까지 피부노화방지, 미백효과 등을 위하여 일반인에게 많이 보급되어 왔던 태반주사가 탈락막,양막,융모막으로 이루어진 태반을 가열하여 효소처리하는 과정에서 줄기세포가 모두 제거됨은 물론 함유하는 단백질의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한계가 있어 온 반면, 알앤엘바이오의 태반줄기세포 유래 단백질은 태반의 양막에서 상피줄기세포조직만을 분리, 특수조건을 통해 태반의 단백질이 그 기능을 그대로 발현하도록 배양하여 순도가 높고 활성이 탁월하며 피부노화 방지와 미백효과의 기능을 하는 단백질이 그대로 보존된다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태반줄기세포유래 단백질에는 IGF-1, 프로콜라겐, 파이브로넥틴, VEGF 등의 세포 재생, 탄력 강화, 피부노화 방지의 기능을 하는 인자들이 함유되어 있다.

IGF-1은 70개의 아미노산으로 형성된 7.6kD의 단일 사슬 폴리펩타이드 호르몬으로서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프로콜라겐은 피부의 진피층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수분과 결합해 피부의 촉촉함과 탄력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한편 파이브로넥틴은 부착성당단백질로서 창상기질 위로 상피세포의 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상처치유를 돕고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는 혈관세포의 이동을 촉진시켜 새로운 세포의 발생 및 분화를 촉진시켜 피부의 구성을 증가 시키는 활성인자의 역할을 한다.

알앤엘바이오의 기술로 태반줄기세포 유래 단백질은 특히 세포재생과 성장촉진의 역할을 하는 IGF와 세포의 재구성 기능을 하는 혈관내피 성장인자인 VEGF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고도화된 소비자들의 미용 욕구 충족 기대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유래 단백질은 노화를 방지하며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살아가고자 하는 웰빙 소비자들의 동안(童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의 화장품 원료로, 이번 등재를 계기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생명과학 기술이 미용이라는 일상생활에 뿌리 내리는 신호탄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알앤엘바이오는 현재 P&G 등의 다국적 화장품 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상호 검토 중에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연구기술과 천연물 스크리닝 기술을 보유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천연물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알앤엘바이오는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설비를 갖춘 가족줄기세포은행 ‘바이오스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고관절골절 치료용 세포치료제, 당뇨병,척수손상, 버거씨병 등의 세포 치료제를 연구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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