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공주시새마을협의회)^^^ | ||
공주시가 소외계층과 함께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에 마련한 월동기 종합대책은 저소득가구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비롯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지원대책, 생활연료 안정적 공급대책, 지방물가 안정대책, 동파예방 대책 등이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가구 생활안정 지원대책은 490가구에 20만원의 주ㆍ부식비를 지원하고, 900가구에 김장 20~30포기를 전달하며, 260가구에 연탄 300장씩을 지원한다는 것.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지원 대책은 수급탈락가구에 긴급 보호가 필요한 경우 긴급 생계급여를 실시하고 의료급여 및 자활사업 참여 등을 통해 부분급여와 보육료 등을 지원키로 했다.
생활연료의 안정적 공급대책은 관내 121개 석유판매업소에 유통질서 준수지도와 연탄 판매소 11개소에 대해 연탄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관내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김장철 및 연말연시 그리고 설 명절을 전후해 개인서비스 49개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도시가스ㆍ시내버스요금ㆍ상수도료 등 10개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및 시설물의 대설ㆍ재해대책으로는, 겨울철 기상특보를 신속히 입수해 대 농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채소류와 과수 등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를 일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 각종 재난ㆍ재해 예방과 화재예방활동 강화, 산불예방활동 강화, 상수도 동파예방, 폭설기 교통대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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