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 따르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충남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50명씩 2기로 나눠 총 100명에 대하여 연수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특히, 이번 연수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대졸인력을 대상으로 충남도의 전략산업분야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문 기술연수를 6개월 과정으로 실시하여 도내 기업체 등에 취업을 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기업적응력 향상을 위한 이론습득 및 문제 해결능력 배양 ▷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실습교육을 통한 현장 적응력 제고 ▷기업의 현지적응을 위한 현장실습 등 수요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중점 연수한다.
▲연수비는 전액 충남도에서 부담하고 원거리 거주자에 대한 기숙사 제공과 연수생에 대하여는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참가 대상자는 충남도에 주소를 둔 이공계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08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만 29세이하 또는 졸업후 2년이내인 자로서 오는 12월 19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신청을 하면 면접을 통해 연수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http://cuic.kut.ac.kr) 산학협력단(☎041-521-8104, 810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도가 지난 해 연수사업을 추진한 결과 100명의 연수생에 대하여 78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연수생은 물론 도내 산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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