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과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날 수 있어’ 재확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 국무부, ‘북한과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날 수 있어’ 재확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위 사진)의 이날 이 같은 언급은 “실용적 대북외교를 모색해 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하며, 공이 북한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위 사진)의 이날 이 같은 언급은 “실용적 대북외교를 모색해 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하며, 공이 북한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미국 국무부는 3(현지시간) “북한과 어디에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는 대북 제안이 유효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네드 프라이스(Ned Price)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에 접촉을 했고, 반응에 대해 업데이트할 것은 (아직) 없다면서 그러나 나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에게서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라고 들었듯이, 우리의 제안이 그대로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북한에 달려 있다고 강조였다.

이어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이 남북의 대화를 지지하고,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구를 환영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의 이날 이 같은 언급은 실용적 대북외교를 모색해 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원론적 입장을 되풀이하며, 공이 북한에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성 김 대북특별대표는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할 당시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겠다며 북한의 긍정적 반응을 촉구했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