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 적십자헌혈유공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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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 적십자헌혈유공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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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50회 공로 인정받아...지난해 50매 헌혈증 기증에 이어 올해 40매 기부 예정
▲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 29일 적십자헌혈유공장(금장)을 수상했다.
▲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 29일 적십자헌혈유공장(금장)을 수상했다.

대구천사후원회(회장 김형섭. 이사장 이강문)는 29일 양파티브이뉴스 총괄사장겸 대구천사후원회 이사장이 적십자사의 생명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적십자헌혈유공장(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꾸준한 헌혈(전혈 30회. 혈장 20회)로 이웃사랑 나눔과, 생명 나눔을 실천해 50회 헌혈자에게 주어지는 적십자헌혈유공장인 금장을 수상했다.

그가 이처럼 정기적인 헌혈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주위의 어러운 사연을 접하고 우연히 헌혈 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면서부터다.

이 이사장은 20대이후 꾸준한 헌혈과 건강관리로 1회 전혈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물론, 주위의 지인들에게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헌혈증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기부해 건강을 되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 몫 이상으로 헌혈 장려를 홍보하는데 열정을 쏟아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의 보유혈액의 부족으로 적십자혈액원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혈액수급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헌혈이다. 다양한 항목의 검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고,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보람찬 혈액기부에 적극 동참하길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봉사 활동은 꾸준히 건강이 허용하는 한“30회 은장, 50회 금장’에 이어 100회 명예장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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