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2021년 경영평가에서 전년도(89.16점, 나등급) 보다 7.45점 상승한 96.61점(가등급)을 획득하며 2016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임대료 감면 정책 등 공공성과 책임성 부문에 대한 확대 사업운영,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대응노력 성과, 제2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노력 등이 반영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춘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위기극복을 위하여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문화예술정책과 사업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춘천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발판삼아 올해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며 5년간 200억원의 국‧도‧시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환경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추진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유연하게 대응해 온 춘천문화재단 임직원 한 사람 한사람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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