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IQ)보다 감정이입(EQ)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명석(IQ)보다 감정이입(EQ)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mpathetic : 감정이입(感情移入)의, 감동의

머리가 명석한 사람은 사회에 꼭 필요하다.

과학의 발달과 경제 발전의 이론을 위해 그렇다. 그래서 부모들은 명석한 자녀 만들기에 목숨을 걸다싶이 한다.

따라서 IQ 높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자녀 자랑을 더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하나님의 불공평하신지, 세상에는 머리가 명석한 사람들보다 덜 명석한 사람들이 더 많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다음과 같은 글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IQ tests measure specific skills like reasoning, memory, and problem-solving. IQ 테스트는 기억력과 추리(推理), 문제 풀이 (수학등에서)등과 같은 특별한 기술을 측정한다.

but they can’t capture the broader picture of people's capabilities overall. 하지만 사람들의 전반적 능력에 대한 넓은 상상력을 잡아낼 수는 없다.

EMPATHY is a key compon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감정이입은 정서 지능의 핵심적 요소이다"라고 했다.

다른 말로 바꾸면, 머리가 명석한 이기주의자들보다 감정이입이 빠르고 이해심 많은 '덜 명석한 인물'이 사회의 주인이 되는 것이 공동 목표를 이루고 화합하는 일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상류사회에서 자녀교육을 할 때, 필수적인 것이 있다고 알려졌다.

Household tasks, such as making beds, setting the table, or taking out the trash, teach children to be self-reliant, responsible, and EMPATHTIC. 침대 정돈하기, 밥상 차리기, 쓰레기 버리기와 같은 집안일, 자녀들이 독립과 책임감 그리고 감정이입을 가르친다.

empathy는 '감정이입'이라는 명사이며, 그 형용사는 empathetic 또는 empathic이다.

empathy는 Greece어 empatheia가 그 뿌리인데, 'en (가까이, 안에)'이라는 접두어에 pathos(느낌)을 합친 것이다.

아픈 사람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억울한 사람의 억울함을 자신도 경험한다는 뜻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채우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Most of politicians hardly feel EMPATHETIC to the needy. 대부분 정치인들은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이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
ㅡ never feel EMPATHETIC '전혀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싶은 심정임 ㅡ

미국 얘기 하나 더 하겠다.

EMPATHETIC nature has been a major part of his or her success in the U.S.A. 미국에서는 강정이입 기질이 그 또는 그녀의 성공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솔직히 고백하면 이렇다. 아무리 감정이입의 기질이 있어야 성공하는 측에 들어간다는 이론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It's very difficult for me to be EMPATHETIC to others. 내가 다른 사람들에 감정이입을 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To be EMPATHETIC is you and I become WE. 감정이입은 당신과 내가 우리로 바뀌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WE'라는 말을 잘쓰지 않고, 정말 통하는 사람과 WE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라는 말 대신 'my country'라고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