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남구 삼산동 전 주민자치위원장인 한화숙 위원장은 29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남구 여천초등학교에서 김윤주 교장과 학생들 하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가 담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20년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표어가 적힌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화숙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으며 좋겠다"며 "이 캠페인이 확산되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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