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년병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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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그가 지킨 것은 빼앗긴 ‘자유’였다

“어린 소년병이 옳았다”

김영환 전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서 6,25 발발 71주년을 맞는 감회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금은 잠시 미친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버릴 수가 없다”며 “바로 어린 소년병들이 피 묻은 손으로 지킨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눈물이 내 뺨을 타고 흐른다”며 “어린 소년병이 2주간의 속성훈련을 마치고 자기보다 더 큰 M1소총을 메고 낙동강 전선에 배치되었고 그가 그곳에서 스러지고 녹슨 철모만이 남았다”고 기억했다.

김 전 의원은 또 “홍콩의 반정부 신문 빈과일보가 문을 닫았고 수천명의 홍콩시민들이 밤을 새워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거리로 뛰쳐 나왔다”며 “그날 낙동강에서 어린 소년병이 지킨 것은, 오늘 홍콩에서 정치권력의 폭력 앞에서 중국 인민이 빼앗긴 ‘자유’였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다시 한번 “어린 소년병이 옳았다”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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