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중구 성토지 현장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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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 중구 성토지 현장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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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지 현장보고회 사진
성토지 현장보고회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구 성토지에 대한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코자 현장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고로 성토지는 낮은 땅을 돌이나 흙 따위로 메워 돋운 땅을 말한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요 성토지 165지점에 대한 토양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기반을 둔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모내기 시기부터 염농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해 적정 염농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염해(鹽害)*를 극복하는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했고, 그 결과 물 걸러대기에 의한 염농도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도출됐다.

한편, 앞에서 언급한 염해란? 토양 속에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따위의 염류가 일정 정도 이상 함유되어 농작물에 입히는 피해. 바다에서 소금기가 있는 바람이 불어와 생기는 피해지를 말한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 위원은 “이번 현장보고회가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개선방안이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조영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안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고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술지원 필요시 즉각적인 현장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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