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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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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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보장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중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부시장,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복지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활동을 겸비한 사회복지시설장, 의료분야 종사자, 복지분야 교수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며, 이날은 위원 34명을 위촉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위촉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한시생계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사, 긴급지원 심사 결과 보고,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계시는 위원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복지를 향상시키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연계·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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