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특화설계로 공공주택 주거 품격 높인다, 30일부터 설계공모
국토부, 특화설계로 공공주택 주거 품격 높인다, 30일부터 설계공모
  • 정준영 기자
  • 승인 2021.06.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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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케치는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제4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을 실시, 11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1일 사전 예고했다.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본 공고에 앞서 참가 의향이 있는 건축가에게 설계공모의 개요를 미리 알려 참가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인구, 경제, 사회, 환경적 영향과 주택기술 발전에 따른 주거 트렌드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공주택 디자인을 위해 2018년부터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18년 당선지구 중 하나인 완주삼봉2 A-3BL 지구가 준공(올12월)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들이 변화된 공공주택의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준공지구에서 시상식과 펨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설계공모대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주거문화를 반영하고, 주거공동체 복원을 통한 사람중심의 주거단지 구현을 위한 디자인 혁신의 장으로, 주택을 단순히 개인 삶이 영위되는 공간에서 일자리, 보육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품격있는 주거플랫폼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4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 공모방식은 다양한 설계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공모 외에 분리공모, 통합공모, 특별공모 방식으로 다양화한다.

공모유형을 보면, 

- 일반공모: 일정한 설계능력을 갖춘 업체에서 주로 참여
- 분리공모: 신진·소형건축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설계만을 분리공모
- 통합공모: 2개 이상의 지구를 통합하여 공모하는 방식(소규모, 연접 지구 등)
- 특별공모: 특별한 아이템을 가지고 참여자, 자격 등을 제한하여 공모하는 방식이다. 


신진·소형 건축가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소규모 지구는 통합하고, 연접지구는 연계를 통한 지역거점 역할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공모방식을 도입하여 계획설계 분리공모 중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공모 1개 지구를 대학교 대항 공모전으로 추진하여, 당선팀은 기본설계에 참여를 유도하고 대학교에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준공사업(최근 5년 이내) 설계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6월 30일 공고를 시작하여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0월 심사를 거쳐 11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온라인 국민투표, www.khousing.org)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5개 이내)한 후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설계공모대전의 대상지는 8개 공기업에서 수도권 9곳, 비수도권 11곳 등 총 20곳을 신청하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된 수치이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사업, 도시재생뉴딜 뿐만 아니라, 일자리 연계형, 마을정비형 사업과 같이 보다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대상지는 수도권에서는 서울마곡, 오산세교, 시흥거모(2곳), 광명소하, 평택안정, 인천계양(2곳), 영종도이며, 비수도권은 11곳으로  부산초량, 전남함평, 김제백구, 행정중심복합도시, 제천다누리스퀘어, 충남예산, 충남청양3, 경북영천, 의성도동, 대구대공원(2곳)이다. 


한편, 2021년 설계공모대전에 참여하는 기관부터 지방공기업(광역) 경영평가 가점(0.5점)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김규철 단장은 “지방공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설계공모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모든 국민이 향상된 공공주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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