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가 지난 14일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굉음 유발 등 교통법규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에 따른 이륜차 소음기준위반과 불법구조변경, 교통법규위반행위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11건,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위반 9건을 포함하여 총 20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여름철 이륜차 소음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주·야간 불문 유관기관 합동 단속과 캠코더 장비를 활용한 영상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평온한 천안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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