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장주훈, 두번째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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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장주훈, 두번째 한국 가곡 앨범 ‘못잊어’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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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훈 ‘못잊어’ 앨범 커버/ 소속사 더스트팩토리 제공)
(장주훈 ‘못잊어’ 앨범 커버/ 소속사 더스트팩토리 제공)

6월 14일, 감성 테너 장주훈이 두번째 한국가곡 ‘못잊어’를 발매했다.

지난 4월 13일 ‘연’으로 자신의 첫 한국 가곡 앨범을 발매했던 장주훈이 두번째 싱글 앨범 ‘못잊어’를 발매한다.

두번째 한국 가곡 앨범인 ‘못잊어’는 시인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수록된 작품으로 동양적인 체관과 미련을 승화시킨 시이다. 이에 작곡가 조혜영의 선율과 테너 장주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앨범을 완성했다. 또한 장주훈 유튜브 채널에 ‘못잊어’ 곡의 감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리릭 비디오를 준비해 볼거리를 더했다.

장주훈은 “지난 4월 발매한 ‘연’에 이어 ‘한국 가곡 ‘못잊어’를 발매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한국 가곡들을 시리즈별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항상 작업을 진행할 때 많은 도움을 준 피아니스트 유건우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앨범 작업을 함께 진행하길 원한다.”며 끈끈한 동료애로 뭉쳤다.

한편 테너 장주훈은 오는 6월 19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순천국제가곡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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