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공간인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함께 실시하는 사업이다.
알리미를 설치하면 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가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 색깔과 얼굴표정으로 구분할 수 있어 실외 수업 자제 등 미세먼지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기후변화대책과에 방문하면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대면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조건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콜센터 또는 기후변화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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