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655개소 및 이·미용업소 21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우선선정 기준에 따라 일반음식점 3개소 및 이·미용업 2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시설(설비) 개선비용의 80%(최대 400만원)를 무상 지원해 영업자의 부담률을 20%로 낮출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문 등의 개·보수 공사비용과 환기시설·에어커튼 설치비용 등이다.
이밖에 업종별 세부범위는 동구청 홈페이지 사업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희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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