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재난예방사업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지난 14일부터 약 한 달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공동작업장 2곳에 대한 보수(방수 및 도색 등)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지난해 장마와 태풍, 폭설로 인해 훼손된 건물의 옥상·천장·벽면 등 주로 누수와 관련된 공사이다.
해당 공사시행 대상장소는 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초기 및 보수·안전 교육 등을 담당하던 공간으로 누수로 인한 애로사항이 많았던 은빛갈매기희망일터(신흥동)와 수년 동안 벽면 및 창호 누수 등으로 건물 유지·관리, 작업환경 저하로 사용에 많은 저해를 초래했던 연안공동작업장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두 건물 다 30~40년 이상 된 오래된 고(古)건물로 그동안 어르신들 사용에 제약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해당 기금을 신속히 투입해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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