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산단 입주기업 8곳에 스마트가든 확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남동구, 남동산단 입주기업 8곳에 스마트가든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협약식
스마트가든 유지관리 협약식

인천시 남동구가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가든 사업을 확대 조성한다.

구는 12일 본청 개나리홀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8개 업체와 ‘스마트가든 유지관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단 내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하고, 향후 유지관리를 위해 구와 기업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가든은 기업체 내 유휴공간에 식물 자동화관리기술을 접목한 실내 정원으로, 떡갈고무나무와 팔손이 등 실내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다.

IT기술을 활용해 유지관리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업체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자들의 휴식,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

대상 기업은 ㈜하나금속, ㈜다윈프릭션, ㈜셀리턴, 스프레이시스템코리아, ㈜에스지오, 엔담(주), ㈜지앤브이코스메틱,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로, 구는 산림청과 인천시에서 2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6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남동산단 내 4개 업체에 처음으로 스마트가든을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근로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유지 관리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남동산단에 지속적으로 스마트가든을 추가 설치해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깨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기업체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모니터링으로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