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무관심한 대통령도 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에 무관심한 대통령도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ndifferent : 무관심한, 그런저런

internet의 발달의 부작용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생각과 다른(different) 사람을 틀린(wrong) 것이라고 여기면서 무차별 '문자 폭탄'을 퍼붓는 것이다.

나는 문자 폭탄을 맞아본 적은 없지만, 나의 '낙관적 성격' 또는 주위에서 이뤄지는 일이 '관심두지 않는 성격으로 해석하면 이렇다.

악의적인 문자 폭탄은 '무관심' 보다 훨씬 좋다.

It is much better for me to get a lof of vicious messages than being INDIFFERENT. 내가 악의에 찬 문자 폭탄을 맞는 것은 무관심하게 되는 것 보다 훨씬 좋다.

선거철만 되면 '샤이 보수' 또는 '샤이 진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 표현을 영어로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They are neither diffident nor shy but INDIFFERENT to politics. 그들 (샤이 유권자들)은 소심하지도 않고 부끄러움을 타지도 않으며, 정치에 무관심하다.

미국은 어버이 날이 없고 5월 둘째 주일 (일요일)은 어머니 주일이고, 6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 주일이다.

어머니 주일에는 자녀가 어머니를 기리는 날이지만, 남편이 아내와 사랑을 재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I took my wife to buy an INDIFFERENT lunch for Mother's Sunday. 나는 어머니 주일에 그냥 그럭저럭한 정도의 점심을 사주려고 아내를 내리고 나갔다.

indifferent 형용사를 보면 생각나는 문장이 있어서 소개한다.

인간은 모든 일에 가능성을 갖고 있으나 조건이 있다.

if we learn to be INDIFFERNT to what makes no difference.” 차이가 없는 것에 대해 무관심한 것을 배우면.

앞에서 그럭저럭 정도의 점심을 'INDIFFERENT lunch'라고 한 것처럼, 우리는 별 특별한 것을 갖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렇게 살면서 누구를 부러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INDIFFERENT 한 것이고 그런 지경에 이르면 행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는 것이다.

Moon seemed to assume an INDIFFERENT attitude for Koreans demands. Moon이 대통령 취임 4년을 맞아 국민 앞에서 '떠든 것'을 보면 한 마디로, Moon은 국민들의 요구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 듯 했다.

문제 많은 장관 지명자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지 않고, 자신의 편견의 눈으로 보고 있었다.

너무 많이 들어온 얘기지만 북한에 너무 애걸복걸하는 것도 그렇다.

That is, Moon must not be concerned in the people who want righteousness and justice but INDIFFERENT to them. 다시 말해서 Moon은 공정과 정의를 원하는 국민들에 관심을 쏟지 않고 그들을 무시함에 틀림없다.

indifferent는 'in (not)'이라는 접두어와 'differre (따로 떼어놓다)'를 합친 낱말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을 '따로 떼어놓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우리 조상들이 아이들이 관심두는 '꿀단지'는 다락에 숨겨두지만, 강냉이 같은 것은 따로 떼어 보관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다.

Moon에게는 그를 맹종하는 소수만 꿀단지' 취급하고, 국민들은 강냉이처럼 다루고 있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 indifferent 아닐까?

오늘 나는 이런 조언을 자신에게 한다.

Don't be INDIFFERENT a small stuff but do your best to accomplish one. 작은 일에 무심하지 말고,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