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대선, 야권 정권교체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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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야권 정권교체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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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차기 대통령의 선거인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의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이다.

그러니까 대략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여야의 잠용들은 여론조사와 경력에 의해 거론되고 있으나, 여당은 이재명, 이낙연 등과 잠용(蠶蛹)으로 유시민, 정세균, 김경수 등과 야권은 윤석열, 홍준표 등과 잠용(蠶蛹)으로 안철수, 유승민, 원희룡, 이인제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검찰총장에 사퇴한 윤석열은 거침없이 단방에 32%에 올라선 이후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38.4% vs 이재명 22.2%의 오차범위 밖 격차이거나,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의 가상 양자대결시 윤석열 47.2% vs 이재명 40%의 결과도 있었다.

또한 동일 아시아경제의 여론조사에서 아시아경제의 유력 대권주자 10명을 모두 포함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33.8%, 이 지사가 24.1%의 지지를 받았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3%), 홍준표 무소속 의원(5.1%), 정세균 전 총리(4.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4%),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2.8%) 등이 순위권을 확보하며 달리고 있다.

홍경표 윤사모 회장
홍경표 윤사모 회장

그러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24%)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23%)을 1%p 차로 앞서 근소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축이 된 다함께자유당(가칭)이 인천시당과 대전시당에 이어 부산광역시당이 지난 4월 24일 오후 3시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창당되었고, 이날 창당대회는 정치인들은 초청하지 하지 않았고, 윤사모 홍경표 회장, 이철진 부회장, 최성덕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총괄위원장 등 99명이 참석하여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경표 윤사모 회장은 “기성정치인들이 나라를 망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실하게 한 것에 대해 깊은 반성을 촉구”했고, “공정과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도자로 모시자”는 축사와 만장일치로 선출된 함진홍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은 “나라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4가지 기둥인 예, 의, 염, 치가 무너졌다며 다함께자유당이야 말로 이 난국을 바로잡을 유일한 당”이라며 “차기 대통령은 바로 우리 민초들이 만든 당에서 나올 것”이라고 역설하자 이날 참석한 인사들이 열열히 환호하며 박수로 답례했다.

그동안 보수측 인사들 가운데 윤석열을 비난한 것은 그가 검찰총장 재직시에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가혹한 수사를 통해서 탄핵정국의 기초들 닦았고, 문재인이 임명했던 인사인데 문재인 정부의 치부를 확실히 청산하겠느냐는 의문이 있으나 보수측 권력 핵심부가 부정과 부패에 과도하게 노출된 면도 있고, 이것은 원죄에 가까우나 오히려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과 그 측근을 확실히 수사했듯 문재인 정부의 폐부와 비리를 잘 아는 만큼 확실히 청산할 주자로 보기에 20대와 30대의 청년층으로부터 탄탄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는 듯하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것이 야권 대선후보 윤석열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자, 그에 대한 왜소한 변론일 수도 있다.

윤석열은 문재인과 도국, 추미애 그리고 최강욱, 김남국, 김용민, 황운하 등이 부르짖은 검찰개혁에 대해서 특히 중수청 설치 등에 대해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이며 법치를 말살하는 것이다”라고 권력핵심과 맞대응을 하며, “단순히 검찰 조직이 아니라 70여년 형사사법 시스템을 파괴하는 졸속입법”이라며 “직을 걸어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100번이라도 (직을) 걸겠다”고 했고, “국민들께서 졸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도록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시길 부탁드린다”라는 소신을 말하며, 보수의 심장인 대구를 방문하여 환호받은 계기도 만들었다.

현재로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정권이 추진했던 사회주의 국가에서부터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의 정권교체가 가능한 가장 확실한 카드로서 인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또 만약 여당 대선후보의 지지도가 1위이면 검찰과 법원이 좌향좌해왔고, 야당 대선후보의 지지도가 1위이면 검찰과 법원이 우향우해왔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야권의 대선후보로서 대체적으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기에 현재에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야권의 분별없는 인사들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원죄를 거론하나, 자유우파는 국민의힘 소속 잠용(蠶蛹)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원희룡, 이인제 등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자유우파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기대한다면 당연히 윤석열을 지지해야 하며, 특히대한민국의 제1순위 과제가 바로 정권교체라면, 이를 위해 비난보다 대안을 말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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