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마산대학교 해군부사관학부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장시험은 올해 첫 번째로 시험장과의 거리가 멀고 학과과정으로 인해 정기 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산대학교를 방문해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작년 한해 6회 185명을 대상으로 출장 필기시험 및 특별시험을 실시했다”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시험(필기) 대상은 일반조종(1,2급)과 요트면허에 응시하는 자로 어떤 단체든지 20명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창원해경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