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활사업 접목한 복지사업 확대 추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시, 자활사업 접목한 복지사업 확대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관리, 푸드마켓 물품배달 등 자활사업 연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활사업을 접목한 저소득층 주거편의 등 복지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근로자들이 창업한 자활기업을 연계해 집수리 등 그 동안 추진하던 사업 외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12월 체결한 인천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세대주택인 인천도시공사 소유의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위탁운영 관리를 현재 683호에서 내년까지 800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관리비 및 공과금 수납 외에도, 청소, 집수리 등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활용한 청소·소독, 도배·장판 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편의제고와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취약계층 반지하 거주세대 환풍기 설치사업(사업비 440백만 원)에도 자활근로 사업단 및 자활기업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기부식품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관내 14개 푸드마켓에 자활근로인력 15명을 배치해 물품배달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자활사업을 접목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대상 홍보를 강화해 수익성이 낮아 민간의 참여가 어려운 공익사업에 대한 자활사업 위탁을 확대하고 자활기금 등을 활용한 사업장 확충 등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사업인 자활사업을 연계한 각종 복지사업을 확대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시민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