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년 연속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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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년 연속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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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망 및 산업단지 조성, 공장설립 인허가,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 기업 유치 활동 전개
2년 연속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된 아산시
2년 연속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된 아산시

아산시가 2년 연속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모토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온 아산시의 성과가 올해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 기업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해 신규 투자를 계획 중인 기업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으며, 도로 교통망 및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벌였다.

또한 경영애로자문단이 기업 운영 중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시청 유관 부서와 직접 소통하는 등 최단기간 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을 처리하고 있다.

아산시의 우수한 정주기반 등 입지 강점 역시 투자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요소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 수도권 포함 전국 어디든 2시간 정도 안에 도달할 수 있는 사통팔달한 지리적 이점, KTX 역세권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젊은 인구, 대규모 일반산업단지의 각종 입주 혜택 등은 최근 수년간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아산을 택한 주요 요인이 됐다.

기업도시로서의 역량을 겸비한 아산시는 신규 투자의 최적 위치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13.1조 대규모 투자를 공표한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관련 협력사들이 입주해 활발한 생산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또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아산시)가 될 것이라며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기업투자 촉진의 발판을 확대해나가고자 천안-아산-당진 간 고속도로의 개통, 서해안복선전철 인주역 건립, 탕정역·풍기역 등 수도권 전철역 신설을 앞두고 있다. 14개의 도시개발사업과 여의도 면적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기하는 등 향후 10여 년 이내 도시 인프라의 드라마틱한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월 제1~2테크노밸리와 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계획입지에 투자하는 기업에 더욱 우수한 혜택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산시도 기업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의 투자로 창출된 일자리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여 다시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체제를 통해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아산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다. 기업을 섬기는 도시 아산에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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