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사랑 주소갖기 읍면동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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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사랑 주소갖기 읍면동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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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읍면동별 1분기 성과 점검 시간을 가져
- 이통장, 자생단체 회원 중심으로 구석구석 미전입자 발굴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에서 남북구 구청장, 읍면동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읍면동 이통반별 미전입 세대 조사를 거쳐 관외 주소자가 많은 원룸지역과 공동주택 등을 구분 분석해 미전입자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읍면동별 개성있는 전입 인센티브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역 농산물꾸러미를 자생단체, 자매결연 기업체에서 직접 마련해 신규 전입자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특색있는 전입 인센티브가 소개됐다.

1분기에서 중심이 되었던 군부대, 기업체, 관내 대학 등 교육기관 대상으로 집중 전입을 유도한 결과 2~3월까지 두 달간 1,05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읍면동별 추진하고 있는 ‘1리・통 숨은 1가구 찾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읍면동 실정에 맞게 마을별 실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미전입자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자체 실정에 맞는 주소갖기 캠페인 활동과 50만 ‘대도시’ 붕괴 시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홍보하는 등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연말까지 꾸준한 동참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은 “최근 일선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업무 및 백신접종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읍면동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 우리시 최대 역점 시책인 51만 인구 회복이 최우선 과제임을 다시한번 상기해 4월 인구 증가세가 가속화될 수 있도록 자연부락과 원룸의 경우 실거주 사실조사와 공동주택의 경우 전산조회 및 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실제 포항에 거주하면서 관외 주소를 두고 있는 미전입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입을 독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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