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해양 방출은 절대 반대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작년 10월 방출 결정 움직임이 있었지만 어민 등의 반발로 방류를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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