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화운이 장식한 ‘마우스’의 역대급 엔딩이 화제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단연코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배우 권화운. 그는 극 중 성요한으로 분해 공허한 눈빛으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일깨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성요한(권화운 분)의 활약이 돋보였던 지난 1일 방송된 10회의 엔딩신은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회자가 될 만큼 시청자들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죽음을 맞았던 그는 정바름(이승기 분)의 환각 속에서 다시 등장, 살인 충동에 휩싸인 정바름 향해 “짜릿하지? 사람 죽이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방송 직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권화운이 등장한 엔딩신을 언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국내외 팬들은 “소름이 돋는다” “요한을 더 보고싶다” “이건 영화. 본방 볼 때 심장 터질 뻔. 연기자들도 기 빨릴 듯 대박 엔딩이었다” “성요한 잘생겼어” “정바름 앞에 나타난 성요한 모습 충격. ‘마우스’ 갈수록 흥미롭고 심리적 추리 만들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화운은 ‘마우스’에서 역대급 반전의 주인공으로 활약, 등장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한층 더 스펙트럼이 넓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권화운의 등장이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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