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에 대해 언급하면서, 4월19일에는 미국의 성인 모두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5월 1일에 미국인 성인 전체가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를 앞당기게 됐다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발전이있다”면서,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칭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아직 바이러스 및 생명을 위협 경쟁을 하고있다”며 계속 경계를 호소했다.
바이든 정권은 출범 100일 4월말까지 2억 회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5일에 1억 5천만 회를 넘었다. 최근에는 1일의 접종 횟수는 300만회를 넘어 섰으며, 4월 3일에는 400 만 회를 넘어 서는 등 백신 접종 속도에 가속이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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