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사키 (Jen Psaki)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5일에 취임 후 처음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고 발표했다.
1월 20일의 취임으로부터 2개월을 조금 넘겨 하는 기자회견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오바마 전 대통령은 취임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최초의 기자 회견을 실시했기 때문에, 기자단으로부터 기자회견 조기실시를 하라는 목소리가 강했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따른 경제 재생이나 백신 보급의 진전 상황, 미-중 관계를 포함한 인도 태평양 전략 등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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