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4월 초순에 미국을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토 가쓰노부는 “대면으로는 첫 회담이 되며, 미-일 동맹의 결속을 대외적으로 나타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일 정상회담 성사는 바이든 정권도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에 강력히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위해 스가 총리의 동행자는 80~90명으로 잡고, 백신을 2회 접종하는 것이 전제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