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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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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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할 푸드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시민 함께하는 공공형 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통합지원센터 조감도
푸드통합지원센터 조감도

공주시가 구축 중인 먹거리 종합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한 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이달 착공, 오는 7월 준공될 예정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될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705㎡ 규모로, 농산물 집하장과 소포장실, 사무실, 강의실 등 공공급식 물류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

우선 건물 1층은 기획생산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송, 저장, 세척, 소분 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 실온창고, 냉장고, 피킹실 등 물류시설이 구축된다.

2층은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 체계 구축, 공공급식 등 시장 확보와 먹거리 공급을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및 통합물류 시스템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센터 구축에는 총 15억 2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7억 6000만 원에 충남도와 공주시가 각각 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충당한다.

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의 조기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800여 농가에 대한 농가경영 실태조사를 실시, 데이터를 구축했으며, 학교급식 납품농가 실명제, 농산물 꾸러미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공공성과 통합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재단법인을 설립할 방침이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형 푸드플랜 구축을 통해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는 등 튼튼한 지역 선순환경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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