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전 의원은 26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1호 접종 맞는 거 지켜만 보고 왔답니다. 먼저 맞는 대통령은 봤어도 맞는 거 구경만 하는 대통령은 처음 봅니다”라고 꼬집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계 10대 경제국이면서 세계 104번째 백신 접종. 왕께서 무슨 대단한 시혜라도 베푸는 양. 구경만 하는 대통령의 그 태도가 기가 막힙니다”라고 적였다.
이어 “기왕 간 김에 맞고 나오시지 어찌 구경만 하고 나오십니까? 혹 화이자 아니라서 안 맞은 겁니까? 국민이 불안해 하는데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라도 대통령이 솔선수범해야 마땅하거늘 맞는 거 구경만 하는 저 모습을 보는 국민들은 갑자기 하늘과 땅 같은 신분 차이를 느낍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근대사회인 줄 알았는데, 아직 신분사회였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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